<임용석 원장 칼럼> 여드름, 생활습관부터 점검해 볼까요?
여드름은 20대 중반부터 사라지기 시작하지만, 최근에는 25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으며, 활동성 병변의 후유증으로 색소 침착, 오목하게 함몰된 흉터 또는 비대 흉터를 남기기도 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 세안은 두 번만, 화장은 꼼꼼하게 클렌징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되도록 화장을 하고 있는 시간을 줄이고, 깨끗하게 지우도록 합니다. 지나치게 기름이 많거나 모공을 막는 화장품은 삼가고, 유분이 적고 보습성 기능이 있는 기초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여드름도 예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면
그러나 중요한건 신체 건강을 위해서라도 육류나 인스턴트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채소와 과일, 그리고 적절한 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만약 특정 음식을 섭취하고 여드름이 더 생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다이어리나 식단계획표를 통해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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